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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아세아시멘트, '국가품질경영대회' 5년 연속 대통령 금상 수상

산자부장관 최우수 분임조상

  • 웹출고시간2021.11.11 11:00:16
  • 최종수정2021.11.11 11:00:16

아세아시멘트가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에 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가 최근 서울 COEX 에서 열린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년 연속 대통령 금상과 산자부장관 최우수 분임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현장개선 부문에 출전한 아세아시멘트 '청진기 분임조'는 '소성로 연료 공급공정 개선으로 코크스 투입 중단시간 감소'라는 주제를 발표로 시멘트 제조원가 절감으로 인한 경쟁력 강화에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전체 288개 출전 분임조 중 최우수 5개 분임조에게 수여되는 산자부장관 최우수 분임조상까지 받으며 최우수 기업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세아시멘트는 국가품질혁신상(생산혁신 부문, 16년) 수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2회(17년, 18년) 선정되는 등 50년 이상 품질분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전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와 기술세미나 발표회, 종합생산관리(TPM)·제안·분임조 활동 등을 통해 품질경영 및 분임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2026년까지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 국가품질경영상, 품질경영 유공자 선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2050 탄소중립 정책 목표에 기여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 및 작업장내 안전사고 제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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