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입교식 개최

공동체치안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1.11.10 11:00:24
  • 최종수정2021.11.10 11:00:24

충주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입교식 모습.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충주시 새마을회관에서 2021년도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갖고 교육을 진행했다.

입교식에는 박창호 서장과 시민경찰학교 지원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경찰학교는 평소 경찰업무 및 지역치안에 관심이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이 지역치안에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특히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국 시행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시책 수립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주민(참가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밀착형 치안행정 구현'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까지 총 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수료자는 경찰합동순찰, 범죄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하며 시민경찰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창호 서장은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길 바란다"며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