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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항공서비스학과, '윙 페스티벌

최고의 예비항공인 선발

  • 웹출고시간2021.11.09 16:11:04
  • 최종수정2021.11.09 16:11:04

중원대 윙 페스티벌 2021.

ⓒ 중원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교내 항공서비스학과에서 최고의 예비항공인을 선발하는 '중원 윙 페스티벌(Wing Festival)2021'이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중원대 강당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전공 교수들이 참석해 내부기준에 따라 최고의 예비항공인을 선발했다.

승무원 업무에 걸맞은 내·외적 이미지와 모의면접 스피치(Speech) 능력을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은상 2명을 뽑았다.

대상을 수상한 손승목(3년) 학생은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업 및 졸업을 앞둔 상황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이경민 항공서비스학과장은 "개인별 역량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한 행사였다"며,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항공서비스학과는 2015년 신설 이후 항공사 산학협력, 해외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항공사 현장실습, 해외 인턴십 배출 등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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