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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매포파출소, 3분기 범죄예방 우수지역관서 선정

공동체 예방 치안활동과 지역맞춤형 치안활동 평가 우수

  • 웹출고시간2021.11.09 14:22:26
  • 최종수정2021.11.09 14:22:26

충북경찰청 주관 3분기 범죄예방 우수지역관서에 선정된 단양 매포파출소 홍태희(가운데) 소장 등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경찰서 매포파출소가 충북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3분기 범죄예방 우수지역관서에 선정돼 9일 충북경찰청으로부터 인증패와 직원 표창이 수여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동체 예방 치안활동 정량평가와 지역맞춤형 치안활동 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3급서에 매포파출소를 선정했다.

매포파출소(소장 홍태희)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과 검거는 물론 매포생활 체육공원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무인빨래방 비상벨점검으로 공공장소 내 안전 확보와 현금다액취급업소인 금융기관, 편의점, 주유소상대로 CCTV등 방범시설 점검,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농작물 절도예방, 빈집털이 등 생계형 범죄예방 공동체치안활성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또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으로 매포초등학교 정문 앞 스쿨존 안심등굣길 캠페인과 학생 상대로 생명존중 학생자살예방 캠페인 실시와 지역 어르신 상대 범죄예방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 강의, 명절 취약계층 위문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과 소통의 자세가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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