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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국회 방문해 국비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21.11.09 14:07:26
  • 최종수정2021.11.09 14:07:26

이차영 괴산군수가 9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엄태영(제천·단양), 장철민(대전 동구), 이장섭(청주 서원구) 의원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괴산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 수석전문위원들을 잇달아 방문해 괴산군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김치원료 공급단지사업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치 원부재료와 절임배추 수급기능 강화를 위한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과 역사문화·생태관광 거점시설 및 미래형 환경교육 공간 구축을 위한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설계비 20억 원 반영도 건의했다.

이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회와 정부세종청사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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