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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9 14:11:42
  • 최종수정2021.11.09 14:11:42

청산농협농촌현장봉사단원들이 농협옥천군지부와 9일 청산면 교평리에 거동이 불편한 고령 가정에서 노후주택 환경개선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 농협봉사조직인 NH농촌현장봉사단은 9일 청산면 교평리에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농업인를 찾아 노후화된 주택의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의 현장조직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이상 고령, 취약, 홀몸 농업인들에게 전화를 통해 말벗상담, 정보안내 및 생활불편 해소를 하는 전용콜센터 전용전화번호는 1522-5000이다.

돌봄대상농업인이 콜센터에 상담 및 방문요청을 하면 돌봄도우미를 선정해 중개 농가를 방문 생활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은 "농촌지역 고령화 및 공동화로 인한 농촌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장애우 농가에는 주거환경개선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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