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부서합동회의 개최

저연령층 백신접종율 제고, 재택치료준비 철저, 방역패스 도입 홍보

  • 웹출고시간2021.11.09 13:59:51
  • 최종수정2021.11.09 13:59:51

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코로나19 현안 논의를 위한 부서합동회의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코로나19 현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부서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박해운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17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최근 학교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분야별 방역대책추진현황 보고와 부서별 역할 조정·협력체계 유지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12~17세 백신접종률 제고방안과 10일부터 시행되는 재택치료 체계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사례를 철저히 조사해 앞으로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련 부서장에게 주문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새롭게 시행되는 방역패스 적용 사업장에 대한 안내와 대 시민 홍보 강화와 함께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교·학원시설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