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진행

생태고을 문화복지프로그램 6차례 운영

  • 웹출고시간2021.11.09 10:56:45
  • 최종수정2021.11.09 10:56:45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생태고을 문화복지프로그램 '밤 디저트 만들기-밤송이 코로케' 프로그램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는 9일 생태고을 문화복지프로그램 '밤 디저트 만들기-밤송이 코로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거점육성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소태문화회관에서 10여 명의 소태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참가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소태의 지역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밤파운드케이크, 밤스콘 만들기 등 총 6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9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생태고을센터, 오량천 생태문화길 정비 및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근진 추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소태면민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지역의 어른과 어린이 등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 소태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