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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9 10:06:56
  • 최종수정2021.11.09 10:06:56
[충북일보] 28회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전이'어울림의 미학'의 부제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하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충북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가 주관·주최하고 영동군, 영동예총 후원으로 실시된다.

1993년 창립되어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는 창립 이래 최초로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의 2021년도 '으뜸지부'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5일 충북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을 받았으며, 이용규 회원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는 등 우수 예술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디자인, 공예, 조소 등의 분야에서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그 어느 해보다도 알찬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길남 지부장은 "이번 회원전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하여 별도의 오픈식은 갖지 않고, 전시회 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실시할 예정이다"며 "특히 영동지부가 으뜸지부로 선정되기까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도 큰 박수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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