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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국회 예결위원장 만나 현안사업 예산 90억 반영 건의

  • 웹출고시간2021.11.08 17:28:00
  • 최종수정2021.11.08 17:28:00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이 8일 국회를 방문해 도종환(왼쪽) 국회의원(교육위원회 위원)과 이종배 국회의원(예결위원장)을 만나 정부예산 확보 도움을 요청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한 시장은 8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한창인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만나 청주시 주요 현안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한 시장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중부권 주요 도시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개설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완료와 기본설계 용역비 10억 원을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심 외곽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주민생활환경 개선 도모를 위한 죽림동·옥산면 소로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5억 원도 요청했다.

이밖에 내년도 국비사업인 △장애인 거주시설 개축 사업 26억9천만 원 △한국전통공예촌 문화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5억3천만 원 △가락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2억 원 △세종~청주 광역BRT 구축사업 1억1천만 원 등 모두 7개 사업 90억 원을 건의했다.

한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이명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을 만나 현행법상 기초자치단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인 인구 100만 명 이상을 50만 명 이상으로 완화하는 '지방연구원법' 개정안 통과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은 김정호 의원과 박완주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해 국회 행안위에 회부된 상태다.

한 시장은 또 장철민 국회 예결위 의원과 도종환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차례로 만나 국비 확보 도움을 청했다.

한 시장은 "국회 심사가 종료되는 날까지 청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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