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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8 13:23:03
  • 최종수정2021.11.08 13:23:03

초급 간부들이 온택트 방식으로 초급 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4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인 임관 2년차 초급 간부들이 공군인으로 자긍심을 함양하고, 국가관·안보관을 고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군사 강연으로 마련됐다.

또 스피치와 인성 함양 강연 이수를 통해 군 생활에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익혔으며, 힐링콘서트를 통해 업무의 스트레스로부터 잠시 벗어났다.

교육에 참여한 박찬주 중위는 "교육을 통해 지난 부대생활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공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가치관들을 정립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군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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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