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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소에너지 주민 수용성 확보에 나서

찾아가는 수소 주민설명회 열어

  • 웹출고시간2021.11.08 13:27:41
  • 최종수정2021.11.08 13:27:41
[충북일보] 음성군은 수소 안전 중심도시로 가기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에 나섰다.

군은 8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소경제, 수소에너지와 관련해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탄소 절감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정부의 수소 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홍보 태스크포스(T/F)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함께 했다.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를 초빙해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강릉 및 노르웨이 수소 폭발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설명이 있었다.

이어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수소에너지 활용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을 이어갔다.

군은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건립, 수소생산기지 및 수소충전소 건설, 수소차 보급 등 다양한 수소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수소 기반 안전·교육·표준화 특화 지구를 조성해 음성군을 수소 안전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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