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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체육관 10일부터 전면 개방

코로나19 백신전담센터 종료…코로나19로 지친 군민 활력 기대

  • 웹출고시간2021.11.08 13:28:54
  • 최종수정2021.11.08 13:28:54

음성체육관 전경.

[충북일보] 음성군은 코로나19 백신전담센터로 장기간 이용됐던 음성체육관을 오는 10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음성체육관은 지난 4월부터 음성군 코로나19 백신전담센터로 사용되면서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이후 이달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백신전담센터가 종료되면서 음성체육관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군은 개방 전 체육시설 방역활동과 환경정비를 추진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위드 코로나에 대한 지침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운영 사항이 달라질 수 있다.

군은 음성체육관 개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에 지친 군민과 체육동호인들에게 활력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과 체육인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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