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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읍,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태세 돌입

'산불 없는 안전한 매포읍 만들기' 슬로건으로 결의대회 가져

  • 웹출고시간2021.11.08 13:38:02
  • 최종수정2021.11.08 13:38:02

단양군 매포읍이 '산불 없는 안전한 매포읍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결의대회를 갖고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산불 없는 안전한 매포읍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결의대회를 갖고 산불 조심 기간인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매포읍은 가을철 산불 대부분이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 인력을 조기 채용하고 농업부산물 집중파쇄 기간을 운영해 불법소각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 진화 장비 점검, 현수막 게첨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와 사전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심상열 읍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기에 산불감시원을 통해 등산 시 화기 소지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산불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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