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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8 13:23:49
  • 최종수정2021.11.08 13:23:49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산 12-4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6천255㎡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문화 시설인 단양 올누림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단양군이 군민 여가 선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주민친화 복합문화공간인 '단양 올누림행복가족센터'의 첫 삽을 떴다.

군은 행안부의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단양 올누림행복가족센터 건립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8월 완료했으며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5일 사업을 발주했다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 220억 원(국·도비 113억5천만 원)이 투입돼 조성하는 단양 올누림센터는 단양읍 별곡리 산 12-4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6천255㎡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문화 시설이다.

시설 내부에는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등 4가지 문화 플랫폼 시설이 들어선다.

또 센터 내에 조성되는 2천800㎡의 규모의 공공도서관은 △유아·어린이용 열람실 △청소년 열람실 △일반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문화강좌실 △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기존 다누리도서관의 문제점인 장서 공간 부족과 문화·공연 장소 협소 등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해진 가족 형태에 맞춰 독서·문화 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기존 다누리도서관을 이전할 계획으로 소규모 도서 기능은 유지하되 유휴공간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별별스토리관과 함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이색 관광시설을 확충해 관광객의 발길을 오랫동안 붙잡을 계획이다.

가족센터(1천400㎡)는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다문화자녀언어교실 등을 마련해 다문화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생활문화센터(1천300㎡)는 음악연습실, 공동체 부엌, 다목적홀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게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들의 염원이던 작은 영화관(720㎡)은 2개관(150석)이 조성되며 영화관의 부재로 인근 도시를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돼 지역 외 소비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올누림센터가 조성되면 농촌지역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며 대도시와의 문화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시 생활에서 누렸던 문화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단 점에서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과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단양다목적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이 집약돼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친화 복합문화공간인 단양 올누림행복가족센터가 조성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문화생활 증진에 이바지하는 지역의 대표 시설이 될 것"이라며 "삶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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