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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8 13:31:18
  • 최종수정2021.11.08 13:31:18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8일까지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진천지부(지부장 정미옥) 주관 '12회 진천미술협회 정기전'을 연다.

이번 정기전은 56명의 회원들이 진천군의 미술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문화 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술협회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의 결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함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정 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회화를 비롯한 디자인, 공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한 해 동안 회원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을 초청하는 행사는 개최할 수 없지만 생거판화미술관에서의 정기전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진천지부는 총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문화 발전과 세대 간 소통으로 미술분야의 진흥을 위해 매년 가을 정기전을 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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