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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제13회 박물관 대학 운영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의 역사를 알자' 강좌 개설

  • 웹출고시간2021.11.08 11:03:08
  • 최종수정2021.11.08 11:03:08

제13회 박물관대학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의 역사를 알자'를 주제로 제13회 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 대학은 삼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충주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충주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통해 향후 '문화관광 도시 충주'로 거듭나고자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삼국 통일신라기 충주(홍성화 건국대 교수) △충주 읍성과 외성(길경택 충북향토사협회장) △충주지역 사찰 이야기(장준식 국원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중원문화권과 충주(문재범 국립중원문화재 연구소장)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물관 대학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10일까지 전화로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운영을 통해 중원문화권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충주의 문화관광 발전에 커다란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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