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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7 14:38:06
  • 최종수정2021.11.07 14:38:06

교통대 학생들이 'K+ 별별상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뒤 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예비 창업가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K+ 별별상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창업 마인드와 기업가 정신 함양,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5개 팀 42명이 참여해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팀은 산업트랜드 교육, 신사업 아이템과 연계한 창업 사례 습득, 아이디어의 발상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강화 등의 전문가 멘토단의 코칭을 받았다.

본선에서는 3K팀(팀장 김세헌, 항공기계설계학과)의 '안전을 위한 자동 화물 고정장치' 아이템이 대상, 최균호팀(팀장 최균호, 전자공학과)의 '오일펜스를 활용한 지퍼형 유회수 로봇' 아이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학생들의 창업아이디어는 무한 상상력의 표현이며, 잠재력 또한 무한한 상품"이라며 "창의적인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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