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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제천소방서장, 지역 전통시장 현장 지도방문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안전컨설팅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지도

  • 웹출고시간2021.11.07 14:03:34
  • 최종수정2021.11.07 14:03:34

제천소방서 서정일 서장이 역전한마음시장을 찾아 김영수 시장상인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서정일 서장이 역전한마음시장을 찾아 김영수 시장상인회장 등과 시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제천소방서

제천소방서 서정일 서장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지역 전통시장인 역전한마음시장을 찾아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철저 당부 △화재안전용품 설치 권장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발생 요인 사전 제거 등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제천 지역 전통시장은 총 7개소이며 소방서는 시장상인회(회장 김영수) 등과 협조를 통해 화재안전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서 서장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든 소방력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소방서는 시장 내 방송장비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관한 노래(심폐소생술 아세요)와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시장 상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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