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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민관단체 이웃 및 일손돕기 잇따라

원남면입주기업체협의회,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 성금 및 생필품 기탁
감곡, 맹동, 대소면, 군 농정과 일손돕기 등

  • 웹출고시간2021.11.07 13:58:59
  • 최종수정2021.11.07 13:58:59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성금 기탁.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내 민간단체와 공무원들이 이웃돕기를 비롯한 농촌일손돕기 대열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원남면행정복지센터에 원남면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달에도 이웃돕기 성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

원남산단에는 72개 기업체에 2천3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한다.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쌀과 계란 등 생필품 상자를 기탁했다.

감곡면행정복지센터는 월동 준비가 부족한 저소득가구에 250만 원 상당의 방한점퍼 18벌을 지원했다.

금왕읍 용계리 영풍파일㈜은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해 금왕읍 용계1리와 용계2리 주민들에게 방역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1천포기를 홀몸노인과 어려운 가정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 단체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 임원 20여 명도 홀몸노인과 경제적 취약계층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무·고추·마늘 등을 사용해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를 전달했다.

음성군 공직자들의 일손봉사도 이어졌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은 맹동면 인곡리 농가에서 단호박 수확을 도왔다.

농정과 직원 20여 명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이면 충도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작업을 했다.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은 대소면 삼호리 농가를 찾아 콩 수확을 도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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