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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신품종 배추 '괴산1호' 김장체험 퍼포먼스

청주의료원 의료진과 종사자에게 전달

  • 웹출고시간2021.11.07 14:00:27
  • 최종수정2021.11.07 14:00:27

괴산지역 기관단체장들이 6일 신품종 배추 괴산1호'를 이용한 김장체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1 괴산김장축제' 2일차인 6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신품종 배추 괴산1호'를 이용한 김장체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신품종 배추 '괴산1호' 와 충북도 농업기술원의 유산균 안내에 이어 마을김장추진회의 맛있는 김장노하우 설명으로 이어졌다.

괴산군이 개발한 '괴산1호'는 당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으로 맛이 좋다.

김치를 담그면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돼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코로나19 일선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주의료원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품종 괴산1호'의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기술을 지원해 절임배추 명성과 전통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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