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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하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현장실습 경험담 등 담겨, 환경보건학과 여지수 학생 대상 영예

  • 웹출고시간2021.11.07 14:06:31
  • 최종수정2021.11.07 14:06:31

충북도립대 하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수상자들이 표창을 받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5일 대학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하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기공모전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실습 교육 체계화를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의 수기에는 △현장실습 목표 및 계획 △전공연관성 △진로탐색과 취업연계 △현장실습 과정 및 성과에 대한 경험담 △기업에서의 활동 및 적응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이날 시상식에선 환경보건학과 여지수 학생이 대상을 받아 총장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환경보건학과 이세원·정진우 학생과 조리제빵과 김미경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도립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실습 참여기회를 통하여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하고, 졸업 이후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크고 작은 배움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인재가 되어 사회에 첫 발걸음을 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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