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1.04 17:22:10
  • 최종수정2021.11.04 17:22:10

청주청원도서관 그림책작가강연 수강생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청원도서관이 4일부터 어린이인문학특강으로 그림책작가강연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림책작가 강연은 2차로 나눠서 △1차 '그림책과 만나는 환경이야기' △2차 '내가 정말 잘하는 것 찾기'로 구성되며 각각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1차 수업은 오는 20일, 2차 수업은 27일이고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동일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강좌(Zoom)로 운영된다.

'그림책과 만나는 환경이야기'는 조아름 작가의 '아기 거북이 클로버'를 낭독하고 바다생물들을 위협하는 바다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경각심을 일깨우며,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내용이다.

'내가 정말 잘하는 것 찾기'는 유진 작가의 '내가 잘하는 건 뭘까'를 낭독하고 아이들과 자기가 잘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고 사소하더라도 자신을 돌아보며 칭찬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도닥여 보는 내용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작가와 어린이 독자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자존감과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