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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성료

도내 참여기관 5곳, 예술인 25인

  • 웹출고시간2021.11.04 17:07:05
  • 최종수정2021.11.04 17:07:05

충북문화재단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1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협업활동의 마무리로 성과공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1 충북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의 5개 기관 협업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인 이 사업에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주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예술인은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분야 등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참여기관과 매칭된 예술인은 약 6개월간 기관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예술적 협업활동을 진행했으며, △기관 홍보 동요 및 영상 제작 △기관 로고 및 캐릭터 제작 △기관을 매개로 만난 인물의 동화책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참여 예술인 중 한 명은 "예술로(路) 사업에 참여하면서 타 장르 예술인 및 사회와 교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함께 작업하면서 예술의 자존감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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