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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 성공 유치 힘모은다

유치위-충청권 대학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1.11.04 17:50:41
  • 최종수정2021.11.04 17:50:41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충청권 대학 총장협의회를 대표한 4개 대학 관계자들이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준호 유원대 부총장,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 이시종 충북지사, 이우종 청운대 총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충북일보] 전세계 대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축제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충청권 대학들이 힘을 보탠다.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권 대학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대학을 대표해 이광섭 한남대 총장(대전),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세종), 윤준호 유원대 부총장(충북), 이우종 청운대 총장(충남)이 참석했다.

서명된 협약서에는 △대학체육 발전·세계와 소통하는 인재 육성 △학생홍보대사 운영 등 대회 유치활동 참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주요 프로그램 가입 확대 △대회개최 기간중 대학 내 체육시설활용 및 학생자원봉사 참여 등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이 담겼다.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027년 7~8월 전세계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총 18개 종목)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권에서는 지난해 4개 시·도가 대회 유치에 뜻을 모은 이래 지난 8월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9월 1일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공식 제출했다.

FISU는 내년 1월까지 전 세계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후 약 1년간의 분야별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2023년 1월 말 최종 개최도시를 발표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수도권과 영호남, 강원권 모두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여러 번 개최했지만, 충청권은 한번도 개최하지 못했다"며 "충청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활동부터 성공적 개최까지 충청지역 대학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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