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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

153억 원을 들여 수소에너지 안전홍보관, 가스안전 체험관 조성

  • 웹출고시간2021.11.04 14:01:49
  • 최종수정2021.11.04 14:01:49

수소 가스안전체험교육관 조감도.

[충북일보] 충북 음성군이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수소 안전 중심도시'로 우뚝 선다.

음성군은 4일 충북혁신도시에서 국내 처음으로 수소 가스안전 전문 교육시설인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을 착공했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153억 원(군비 35억 원 포함)을 들여 맹동면 두성리 1천525번지 1만698㎡에 연면적 2천154㎡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 곳은 수소에너지 안전 홍보관과 가스안전 체험관, 수소 관련시설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실습 공간을 갖춘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내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2019년 1월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법에 따라 수소 안전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음성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신에너지산업의 핵심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6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관한 체험교육관 건립 공모사업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됐다.

군은 세계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수소경제 전환에 발맞춰 다양한 신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유치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화물공영차고지에 액화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생산시설 구축 △청주대와 극동대 에너지 관련 학과가 들어서는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 △신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 수소 경제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을 시작으로, 수소 기반 에너지 안전·교육·표준화 특화지구를 조성해 음성을 수소 안전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호선 국회의원,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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