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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일상회복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개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일환, 코로나 극복 위한 다양한 행사 준비

  • 웹출고시간2021.11.04 13:52:40
  • 최종수정2021.11.04 13:52:40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마련한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의 주제의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문화의 거에서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의 주제로 락앤휴 문화예술장터를 연다.

사업단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추진되는 문화예술장터의 재개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원도심 상권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지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안성훈의 공연, 풍선벌룬마임, 비보잉, 마술쇼, 저글링, 통기타, 클래식, 버블아이스티 등의 메인공연과 더불어 달고나 뽑기, 캐릭터 솜사탕, 컬러 캐리커처, 키타리 삐에로 등의 거리행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 공예협회에서 마련한 한지악세사리 만들기, 매듭마스크줄 만들기, 원목방향퍼즐 만들기 체험 등 8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공예부스 체험 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제천시냇길' 굿즈 경품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황대욱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제천 원도심 상권이 예전처럼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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