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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제천소방서장, 전통시장 현장 지도방문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안전컨설팅 나서

  • 웹출고시간2021.11.04 17:25:11
  • 최종수정2021.11.04 17:25:11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서정일 서장이 4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철저 당부 △화재안전용품 설치 권장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발생 요인 사전 제거 등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이날 서 서장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든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지역 전통시장은 총 7개소이며 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장상인회 등과 협조를 통한 화재안전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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