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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4 11:28:37
  • 최종수정2021.11.04 11:28:37
[충북일보] 진천군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24' 서비스를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수혜 서비스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맞춤 안내하고, 일부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정부24(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접속 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등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본인의 정보에 맞는 수혜서비스가 안내된다.

또한 인터넷이 서툴거나 접근이 어려운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정부24에서 확인한 것과 같은 맞춤안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청약통장 등 300여종의 혜택을 조회 할 수 있으며 올 12월에는 6천여종의 지자체 서비스가 추가 등록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공공기관의 혜택 서비스도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콜센터(1588-21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24를 통해 편리하게 맞춤형 공공서비스 혜택을 확인 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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