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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4 17:12:58
  • 최종수정2021.11.04 17:12:58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의 농업인들이 4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33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충북농업기술원이 후원했다.

이 시상식은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과 후계자 육성, 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발굴 시상하며, 회원의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행사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가 축소되며, 단계별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규모를 최소화시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회장 박기용) 소속 용화면 강창모 회장이 우애·봉사·창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창모 회원은 농촌지도자 용화면 회장으로 포도(세리단)와 호두를 경작하는 전업농으로 고소득 농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도지사표창에는 심천면 배한식, 중앙회장상에는 용산면 한일동 회원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고령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끈 주인공들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농촌지도자는 지역농업 발전의 선구자이자 농촌단체의 맏형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로 농촌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파수꾼"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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