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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확철 농작업 대행 서비스 호응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 효과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1.11.03 11:33:01
  • 최종수정2021.11.03 11:33:01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대행 서비스로 농가를 찾아 깨털기 작업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의 가을 수확철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작업이 힘겨운 영농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대행해 경영비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사업이다.

시는 수확시기를 맞아 수수탈곡, 깨탈곡, 콩 수확·탈곡 등의 작업에 농사경험이 풍부한 작업자가 포함된 3명의 근로자를 투입해 10월 한 달 동안 12건, 2.8㏊의 면적을 수확했으며 봄철에는 경운, 휴립,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75세 이상, 여성세대주, 장애인, 귀농·귀촌인, 관내전입농업인 중 소유농지 1㏊이하 영세농과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사고ㆍ질병, 재해피해, 다자녀 가구 농업인이 해당된다.

또한 농기계 운반은 제천시에 주소와 농지를 두고 사업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차량운반 불가 기종을 제외하고 운반 신청이 가능하다.

농작업 최소 신청면적은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1천㎡(300평) 이상, 금액은 기본 3만원으로 1천㎡ 초과 시 ㎡당 30원이 적용되며 농기계 운반료는 편도 1만5천원, 왕복 3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되고 몸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본 사업의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641-341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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