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1.03 16:32:04
  • 최종수정2021.11.03 16:32:04
[충북일보]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3일 6기 증평군농업인대학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증평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4일 비대면 입학식을 시작으로 기수별로 20회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강생 15명 중 13명이 농업용 드론 운용 국가자격증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신광인(63)씨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성적우수상을, 김주식(54), 연준흠(65), 김대중(64)씨가 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다가오는 증평의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진취적인 핵심 농업인력을 양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습득한 지식을 영농현장에 적용해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농업인대학은 2016년 친환경농업대학으로 시작해 농업기술 현장 실용화 능력을 갖춘 농업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장기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