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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밀알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 후원물품 나눔

소외계층 가구 LED전등 교체, 노인 돋보기 맞춤 지원

  • 웹출고시간2021.11.03 10:59:21
  • 최종수정2021.11.03 10:59:21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밀알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 3가구를 방문해 노후한 조명 장치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노인 20명에게 돋보기를 지원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주밀알라이온스클럽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3일 밀알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소외계층 3가구를 방문해 노후한 조명 장치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노인 20명에게 돋보기를 지원했다.

이광훈 복지관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밀알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희식 밀알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나눔 실천에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밀알라이온스클럽은 물품 후원, 재능기부,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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