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교통·라우드(LOUD) 캠페인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기초질서 지키기 등

  • 웹출고시간2021.11.03 10:45:41
  • 최종수정2021.11.03 10:45:41

교통·라우드(LOUD) 캠페인.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3일 '안전 괴산만들기'의 하나로 동인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라우드(LOUD)' 캠페인을 전개했다.

라우드(LOUD) 캠페인은 'Look over Our Society, Upgrade Daily life'의 약자로 작은 변화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다.

민·관 합동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 중 하나로 괴산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동인초 학부모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홍보했다.

이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 후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3곳으로 나눠 '양옆을 살펴요 #괴산사랑'이라는 문구와 그림 등을 그렸다.

이규형 군 행정과장은 "안전괴산만들기 실천과제로 주·정차 바로하기, 교통질서 지키기 등을 널리 홍보해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사랑운동은 2018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