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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6일간의 일정 마무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휴식과 힐링 기운 전하며 내년 기약

  • 웹출고시간2021.11.02 10:50:14
  • 최종수정2021.11.02 10:50:14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를 슬로건으로 열린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많은 사람들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를 슬로건을 걸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지난 1일을 끝으로 6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렇다 할 지역 축제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2년 만에 개최되며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물론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대폭 축소됐으나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제천시와 주관기관의 방역대책으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 축제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우선 오프라인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 비대면 행사를 병행 추진하며 박람회장을 백신접종완료자(PCR검사음성확인자 포함)만 출입가능한 주행사장과 누구나 출입 가능 한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했다.

또 백신 미접종 관람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힐링체험장 내 색깔정원과, 다양한 포토존, 각종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비누방울쇼 공연 등도 진행해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여기에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의 미스트롯2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090콘서트, 힐링콘서트, 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코로나로 공연 기회가 사라졌던 지역예술단체 무대까지 이어지며 관람객들은 물론 공연자들에게도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쾌청한 날씨까지 지속되며 행사장내 조성된 꽃과 자작나무 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색깔정원 내 다양한 포토존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쉼터는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장 호응이 높았다.

이와 함께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며 우수 한방 제품, 지역 농·특산물, 약령시 등 판매부스에도 오랜만에 활기를 띄면서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이상천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초석이 되는 행사로써 그 의미가 깊었던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데 제천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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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