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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4 14:31:40
  • 최종수정2021.10.24 14:31:40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 21일 블랙스톤 벨포레(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에서 육군 37보병사단 군인 70가족을 대상으로 자동차극장 '달빛아래 영화 산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인 가족들에게 비대면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역량강화 사업의 민·관·군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상영한 영화는 누적 관객수 359만 명을 돌파한 '모가디슈(2021년 작품)로 94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이 이어지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다.

지난 9월에는 군민 대상으로 2일간 자동차 극장을 진행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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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