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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 첫 선

'네이버 쇼핑 라이브' 공식 런칭

  • 웹출고시간2021.10.21 17:32:27
  • 최종수정2021.10.21 17:32:27

KTX오송역 1층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가 21일 국내 최대규모 라이브 커머스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됐다.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가 열리는 KTX오송역 1층 특별무대인 '샤비존'에서 공개된 샤비는 에멀젼, 토너, 크림, 에센스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제품라인을 선보였다.

샤비는 충북의 다양한 화장품 전문기업들이 각 기업의 뛰어난 기술을 융합해 제작한 공동브랜드다.

샤비는 이날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네이버스마트스토어,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유명 온라인 채널 입점을 추진한다.

SNS 이벤트, 블로거 체험단 및 유튜버 협찬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런칭이 마케팅 부족으로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도는 샤비의 해외 수출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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