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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1 18:08:56
  • 최종수정2021.10.21 18:08:56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구직자들이 21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1 충청북도 취업박람회'에서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취업박람회 오프라인 면접행사에 구직자 600여 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21일 문화제조창에서 충북 취업박람회의 오프라인 면접행사가 열렸다.

이번 오프라인 면접행사에서는 미래나노텍㈜, 유니메드제약㈜, ㈜코스메카코리아, ㈜네패스아크, ㈜에이티세미콘, 일진다이아몬드㈜, ㈜메타바이오메드, 에쓰푸드㈜ 등 45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600여 명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구직자들이 21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1 충청북도 취업박람회'에서 각 업체 부스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

ⓒ 김용수기자
현장에서 심리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상담 등의 취업전문 서비스가 제공됐다.

한국전력, 병무청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기관홍보 및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등록을 필수로 하고 백신접종완료자, 중합효소연쇄반응(PCR)검사(18일 이후)나 현장자가검진 결과가 음성인 구직자만 입장가능토록 했다.

온라인 행사는 누리집(www.cbjob.or.kr)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직자들은 기업에 직접 입사지원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로 문의하면 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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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