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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교육

예비 귀산촌인, 일반인, 산촌인 대상

  • 웹출고시간2021.10.21 13:32:57
  • 최종수정2021.10.21 13:32:57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교육.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그루경영체와 산림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에서 3일간 귀산촌 및 산촌살이에 관심 있는 일반인, 예비 귀산촌인, 산촌인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기수별 20명씩 40명을 선발해 비대면 교육과 성불산자연휴양림(21, 28일) 등에서 대면 교육을 펼친다.

1기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2기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각각 3일씩 운영한다.

1일차는 비대면으로 오리엔테이션, 산촌주민과의 교류 관련 수업을, 2·3일차에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적정기술 실습 교육으로 소품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교육하고, 3일차에는 귀산촌 주거, 텃밭 견학, 교육소감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산촌 정착에 필요한 실습위주로 교육한 후에는 22시간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산주와 임업인,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산촌생활 교육과 산촌창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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