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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1 13:08:30
  • 최종수정2021.10.21 13:08:30

영동경찰서가 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21일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30여명과 감사장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76주년 경찰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중앙지구대 구정아 경장은 행정안전부장관, 여성청소년계 양궁 경사는 경찰청장 표창 등 묵묵히 임무에 최선을 다한 유공 경찰관 4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경찰행정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은 경찰발전협의회 황승연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 여자연합방범대 고미자 대장이 도경찰청장 감사장, 영동군 가정폭력상담소 정봉구 소장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변재철 경찰서장은 "치안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공정한 법집행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영동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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