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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친환경 의림지뜰 햅쌀' 사전주문 판매

자연이 주는 선물, 모두가 반하는 그 맛, 26일까지 사전주문

  • 웹출고시간2021.10.21 13:04:46
  • 최종수정2021.10.21 13:04:46

제천시가 사전 주문판매에 들어간 '제천 친환경 의림지뜰 쌀'.

[충북일보] 제천시는 오는 26일까지 '제천 친환경 의림지뜰 쌀'을 사전주문 판매한다.

올해 청전동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 200t의 쌀이 수확되고 그중 농협수매와 개인소모분량 제외한 70t의 쌀을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으로 시는 연말까지 친환경 의림지뜰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의림지뜰 쌀은 1포 기준으로 20㎏ 7만2천원, 10㎏ 3만7천원, 4㎏ 1만6천원에 판매(공급)되며 시민들이 구매하는데 불편함 없이 자택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택배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이상천 시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오리·미꾸라지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천 의림지뜰 쌀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평소 많은 분들께 권하고 있다"며 "제천이 자랑하는 친환경농산물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비롯한 출향인분들의 적극적인 구매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의림지뜰쌀 사전주문 판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653-3611) 또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641-685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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