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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1 11:33:03
  • 최종수정2021.10.21 11:33:03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해 경품을 지급했다.

군은 21일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은 2021년 1기분 자동차세(6월) 또는 재산세(7월, 9월)를 5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1만59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 원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통지하며,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와및 전화(043-835-3318)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옥근 재무과장은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의식제고로 지방재정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이 구현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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