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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4개 중학교 대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1.10.21 10:47:34
  • 최종수정2021.10.21 10:47:34

유해환경, 학폭 예방 캠페인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21일 충주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 중앙중학교를 시작으로 칠금중, 예성여중, 충일중학교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주간 이뤄지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연맹 회원들을 비롯해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교육청, 교사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등교 시간을 이용해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 필기구와 홍보물을 나눠줬다.

특히 '친구 사랑하기', '학교폭력 예방', '우리가 어른이 되는 나이 19세' 등 유해환경에 관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상진 연맹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회원들과 논의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청소년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유해 환경감시단, 학교폭력 예방활동, 결연아동 멘토 활동, 템플스테이, 자원봉사 학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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