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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150명 인센티브 제공

옥천사랑상품권 5만 원씩 150명 제공

  • 웹출고시간2021.10.21 10:04:14
  • 최종수정2021.10.21 10:04:14
[충북일보] 옥천군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50명에게 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20일 '2021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식'에서 15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추첨 대상자는 정기분 6월 자동차세와 7월·9월 재산세 및 8월 주민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다.

특히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중 2020년 이후 옥천군으로 전입한 전입자를 대상으로 30명을 별도로 추첨해 옥천사랑 상품권을 제공했다.

군은 선정된 150명에게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 상당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재정 건전성이 높아지는 성숙한 세정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 지원 제도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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