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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회 '청년을 만나다'

한범덕 시장, 청년 창업인들과 소통

  • 웹출고시간2021.10.20 18:02:40
  • 최종수정2021.10.20 18:02:40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청년 창업인들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20일 지역에서 창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3회 '청년을 만나다'의 소통 대상은 정보·통신, 디자인, 의류, 식품, 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인들이다.

이날 한 시장은 코로나 시대 청년 창업인들이 창업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성공 전략에 대해 듣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만남을 가졌지만 젊은 창업인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온라인이 아닌 좀 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시는 매월 소통 대상 분야와 주제를 선정,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농업인, 젊은 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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