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0.20 14:17:24
  • 최종수정2021.10.20 14:17:24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은 소백산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패션왕 이벤트'를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23일간 시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젊은층 산행이 늘면서 원색의 등산복 대신 레깅스 등으로 아웃도어 의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쌀쌀해진 가을과 어울리는 등산복 패션을 자유롭게 뽐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백산국립공원 탐방객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해 '패션왕'이 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소백산국립공원 주요 경관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패션을 뽐낼 수 있는 포즈 사진과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패션왕 뿐만 아니라 이색적으로 패션테러리스트, 부담왕, 포즈왕 등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선발되지 않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조성래 행정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한층 우울감이 커진 지금,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립공원 탐방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