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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환경정화 활동 나서

능암늪지 일원, 쓰레기 수거 등

  • 웹출고시간2021.10.20 13:59:50
  • 최종수정2021.10.20 13:59:50

충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관계자들이 20일 능암 늪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제8기 충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일 능암 늪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8기 충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단은 능암 늪지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3월 14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발굴 및 활동에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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