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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0 13:00:42
  • 최종수정2021.10.20 13:00:42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20일 4차시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만드는 진로·직업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진로·직업체험 캠프는 각 직업별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년 군별로 나뉘어 운영하였는데 1~2학년 학생들은 생활 속 발명가 체험과 네일 아티스트 체험을, 3~4학년 학생들은 조향사 체험과 특수 분장사 체험을, 5~6학년 학생들은 로봇 공학자 체험 및 3D아티스트 체험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4시간 동안 네일 아티스트가 되어 매니큐어를 통해 손·발톱을 예쁘게 꾸미고 손·발톱 건강에 대해 탐구하기도 하고,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하며 생활 속 발명가가 되어보는 체험을 했을 뿐만 아니라, 향수 제조법에 대해 알아보고 향료를 배합하여 방향제를 만들기도 하고, 영화, 연극 등에 출연하는 배우의 특성을 강조해 특수 분장을 배웠다.

또한 미래사회 로봇공학을 이해하고 로봇을 만들어 경주 게임을 하기도 하면서 20년 후 내가 가진 직업과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떠올리고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들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장미현 교장은 "꿈을 만드는 진로·직업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목표를 세움으로 자신의 다양한 꿈에 한 발 더 나아가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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