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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생활안전의식 콘텐츠 공모전 시상

김미현·남인혜·박현아 학생 대상 차지

  • 웹출고시간2021.10.19 17:36:41
  • 최종수정2021.10.19 17:36:41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이 마련한 3회 ‘지역네트워크 Life Solution 공모전’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는 19일 생활과학대학 합동 강의실에서 '3회 지역네트워크 Life Solution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역관련 생활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책(Solution)을 포스터와 슬로건으로 표현하는 홍보 콘텐츠를 공모했다. 이 공모전에는 재학생 46명이 참여해 작품 27점을 제출했다.

대상에는 아동복지학과 김미현·남인혜·박현아 학생으로 구성된 피움팀의 '학교주변 유해업소 제한과 단속'에 대한 포스터가 선정돼 총 10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받았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아동복지학과 김보경·이도담·임수빈·정세정 학생으로 구성된 아벤져스에게 돌아갔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안전공학과 김석준 학생이 '몰카아웃!'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생활과학대학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으로 생활안전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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