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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해외규격인증지원 교육

11월 10일·22~23일

  • 웹출고시간2021.10.19 17:01:37
  • 최종수정2021.10.19 17:01:3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같이 오는 11월 10일과 22~23일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규격인증지원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지역에 소재하는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의 제조, 도소매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KTR은 오는 11월 10일 의약품, 화장품, 식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수출에 필수적인 FDA(미국식품의약품국) 인증 제도를 안내한다.

이어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심화교육으로 전기전자 해외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해 유럽, 미국, 아시아, 중동 등 권역별 인증과 기술문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한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에 회원가입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오프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교육을 수료한 기업의 담당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해당 수료증을 소지한 기업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신청 시 최대 3점의 가점 등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교육이 충북지역의 많은 의약품·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해외인증 획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중기청은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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